제11회 전국태극권대회 및 제7회 전국산타선수권대회가 27, 28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유치원·초·중·고·대학생·일반부 선수와 임원 등 1천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유대련 종목인 산수와 투로(장권, 남권, 태극권, 도술, 검술, 창술, 곤술) 전 종목에 걸쳐 펼쳐진다.
김후동(47) 영주우슈협회장은 "대회기간 중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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