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어린이 안전동요제 초롱토리합창단 大賞

초롱토리합창단(지도교사 최수련·사진)이 25일 한국산업안전공단 대구지역본부 주최로 대구 꾀꼬리극장에서 열린 제2회 대구시 어린이 안전동요제에서 대구시교육감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15개교 16개팀(22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안전 동요제에서 용지초등학교 등 8개 초교 25명으로 구성된 초롱토리합창단은 창작곡인 '동방의 빛'을 불러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현심 교사가 지도한 동일초교(배지영 등 15명)가 개사곡 '위험해서 안 돼요'를 불러 금상을 차지했다. 이들 두 팀은 7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국 어린이 안전동요제 본선대회 출전자격을 얻었다. 이 동요제는 어린이들의 안전생활 습관화 및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팀은 다음과 같다.

▷대상=초롱토리합창단 ▷금상=동일초교 ▷은상=동인초교, 성동초교 ▷동상=대성초교, 신암초교, 종로초교 ▷장려상=금포초교,안일초교, 서재초교, 화원초교, 효명초교 A팀·B팀, 화남초교, 대서초교, 칠성초교.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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