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경영을 큰 축으로 하는 지속가능경영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대구은행이 해외에도 환경 경영을 수출하고 있다.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대구은행은 최근 몽골을 방문, 동북아산림포럼 및 몽골산림포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몽골 사막화방지를 위한 대구은행 숲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은행은 이에 따라 사막화 방지를 위한 'DGB 숲' 19만8천348m²(6만평) 부지위에 모두 6만 그루의 낙엽송을 심었다.
대구은행은 또 1만9천여m²(6천평)의 양묘장에 50만 본의 양묘(낙엽송, 비타민 나무)를 조성했다.
대구은행은 이에 앞서 2007년 8월에도 몽골 울란바토르와 뭉근머리트 지역에 우물을 기증했고 DGB동산도 조성했었다.
이달 몽골을 방문했던 대구은행 진병용 부행장은 "대구은행은 지역사회에서의 환경 보전 기여 뿐만 아니라 세계 사업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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