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통시장 사진공모·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사랑하는 사진 공모전 및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지역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전통시장 사랑 사진 공모전 및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전통시장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것. 그림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역할 및 중요성을 일깨워 줘 전통시장에 대한 추억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작품을 낼 수 있다. 사진 공모전 응시자는 전통시장의 풍경이 담긴 8×10인치 사진과 작품 CD 1장을, 어린이 그림그리기 응시자는 전통시장에 직접 가서 4절지 도화지에 시장의 모습 등을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신청기간은 8월 14일까지이며, 접수처는 중소기업청 및 지방중소기업청 또는 지역상인연합회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심사위원회의 지역별 및 본선 심사를 거쳐 우수 사진작품과 어린이 그림을 각각 34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지식경제부장관상, 중소기업청장상, 전국상인연합회장상, 지방중소기업청장상 등과 소정의 포상금(전통시장 상품권)을 준다.

입상자 발표 및 시상은 9월30일이고,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11월 20∼2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 전시되며, 지역별 순회 전시회도 전통시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문의 전국상인연합회(042-257-5180) 또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053-659-2237).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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