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가 김성한의 '인간 탐구 시리즈' 두번째 공연 '물구나무 서는 인간'이 7월 9일 오후 8시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파리 무대에서 남성 무용수로 활동한 김성한은 '훔치는 타인들'로 2008년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 주목받았다. 2005년 현대 무용단 '세컨드 네이처 댄스컴퍼니'를 창단, 운영중이다.
'물구나무 서는 인간'은 세속적인 성공에 목말라하던 한 남성이 일탈과 반성을 통해 진정 소중한 것을 찾아가는 여정을 춤으로 표현했다.
문의 02)58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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