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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국제남자퓨처스테니스 11일 개막

2009 ITF(국제테니스연맹) 경산국제남자퓨처스테니스 대회가 11일부터 26일까지 1, 2차 대회로 나뉘어 경산에서 열린다.

퓨처스대회는 남자프로테니스대회 가운데 가장 기초가 되는 것으로 세계 무대로 나가는 등용문. 한국퓨처스 시리즈는 4월초부터 대구, 제주 서귀포, 창원, 김천으로 이어지는데 올해부터 경산 1, 2차 시리즈가 추가됐다. 총상금 3만달러인 이번 대회에는 모두 14개국에서 150여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룬다. 한국테니스의 기대주 임용규(안동고)가 참가하고 이형택, 임규태를 제외한 국가대표 선수들도 합숙 훈련을 겸해 출전한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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