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노계자)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김범일 대구시장·김관용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전 11시 인터불고호텔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지미 (주)시마 대표와 장태숙 이숲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2명이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표창을 받는 것을 비롯해 모두 11명이 각종 표창을 받는다.
또 지회 창립부터 지난 10년간 여성의 권익보호 및 여성경영인으로서 크게 공헌한 공로로 고종규 세림화학공업사 대표와 손희정 ㈜유신섬유 대표, 노정자 ㈜동진상사 대표 등 3명이 감사패를 받는다.
이와 함께 지회 사업에 협조해온 공무원 3명도 감사패를 준다.
한편 지회는 대구경북지역 고등학생 20명에게 장학금도 지급한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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