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住公, 달성 서재리 국민임대주택 757가구 공급

대한주택공사는 달성군 서재리에 국민임대주택 757가구(조감도)를 공급한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주거전용면적 36㎡형이 1천240만원에 10만원, 39㎡형이 1천450만원에 11만5천원, 46㎡형이 1천950만원에 16만원이며 입주는 2010년 7월 예정이다.

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서재 임대주택은 소득수준에 따른 임대료 차등화 시범사업단지로 신청자격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임대조건은 일반신청자보다 약 10% 저렴한 조건으로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대구시에 거주하며 혼인기간이 5년이내인 무주택가구주에게 신혼부부주택으로 공급호수의 30% 범위내에서 우선공급한다.

서재 국민임대주택은 동쪽으로는 와룡산이 자리하고 서측으로는 금호강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수 있으며 지하철 2호선 계명대역이 10분거리이다. 서대구IC, 성서IC를 통한 시내외 진입이 용이하다.

1순위는 대구시 달성군 거주자, 2순위는 대구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거주자, 3순위는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자. 신청접수는 28~29일(수)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받는다. 문의는 대한주택공사 분양상담실(1588-9082, 053-603-2600/2700).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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