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경쟁력이 없인 기업 미래없다."
청정생산 방법 및 기술의 적용, 기업의 환경역량 강화 등을 바탕으로 기업의 환경개선과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지역에코혁신사업 참여기업들이 23일 저녁 세인트웨스튼호텔에서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킥-오프(Kick-off) 모임을 갖는다.
이번 이벤트에는 지식경제부,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대구시 관계자, 20개 대상기업의 CEO와 실무담당자, 컨설턴트가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협약서 교환 및 3차년도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지역에코혁신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짐과 참여기업간 네트워크 형성 시간을 갖는다.
지역에코혁신사업 참여기업은 전문 컨설턴트, 중소기업 CEO와 산업환경팀이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공정 진단, 공정개선을 위한 각종 테스트, 청정기술의 적용, 환경적 효과와 경제적 성과분석 등을 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지경부 및 대구시의 지원금과 참여기업 부담금 등 2012년까지 매년 5억7천만원씩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난해까지 참여기업들은 생산성향상과 에너지사용량 절감 및 폐기물발생량 저감 컨설팅을 실시, 2007년에 연간 13억원 이상, 2008년에 연간 15억원 이상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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