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택시요금 교통카드로 내면…

카드넷 이용촉진 이벤트…9월부터 매주 5명에 1만원 충전 미니교통카드

'교통카드로 택시요금 내고 경품도 받고'

㈜카드넷은 택시요금을 대경교통카드로 지불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9일부터 12주 동안 총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택시요금 교통카드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매주 5명의 승객을 뽑아 1만원이 충전된 신형 미니교통카드를 증정한다. 택시기사들도 교통카드로 요금을 받은 경우에 한해 매주 5명, 5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는 것. 특히 연말에는 교통카드 결제를 가장 많이 한 택시기사를 선정, 총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승객들은 (주)카드넷 홈페이지(www.kardnet.co.kr)에 접속해 회원가입한 뒤, 교통카드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회원에 등록하면 이벤트 참여 외에도 교통카드 사용내역 및 잔액조회가 가능하며, 사용금액에 대해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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