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기산면의 경북과학대학(총장 전동흔) 부사관과 학생 42명은 3~6일 육군 50사단 유격장에서 하계 병영체험을 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 부사관과 이경호 학과장을 비롯한 학생들은 장애물 극복 훈련과 극기 훈련 등을 통해 인내심과 체력을 키우고 지도력과 자질을 연마했다.
모범 체험으로 연대장 표창을 받은 이 학과 조현주(22) 학생은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했는데 장애물을 하나 하나 극복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지금의 용기와 자신감이라면 앞으로 군 간부 역할도 얼마든지 잘 해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칠곡·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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