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포항북)은 9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짜히 하네게비 외무국방위원장 등 이스라엘 국회의원 10명을 초청했다. 이 위원장이 초청한 이들 국회의원들은 우리나라 의원들과 친선 축구 경기를 갖고, 한승수 국무총리, 김형오 국회의장,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등을 예방하고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 주요 기업도 견학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한-이스라엘 양국의 발전과 우의를 위해 이런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양국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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