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세계와의 만남'전이 10~15일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의 미(美)'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제5회 한돌갈이 회원'전이 선보인다.
'한돌갈이'(회장 부담 김영희)는 큰 돌, 즉 '큰 먹을 가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1996년 고(故) 화촌(華邨) 문영렬 선생의 문하에서 먹으로 인연을 맺어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는 한돌갈이 회원 작품 37점과 함께 일본 '국제서화예술협회' 회원들의 작품 10점도 함께 선보이는 한'일 예술교류전 형태로 이뤄진다.
1995년 창사 이래 예술 및 문화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계속하고 있는 푸른방송은 그간 중국, 호주, 몽골, 사이판 등지에서 해외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일본 도쿄에서의 전시는 한국 현대서예 사조를 일본에 알리고, 일본 예술단체와의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김수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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