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이 가을·겨울을 겨냥한 신제품으로 '더 볼륨 퀸'(the Volume Queen) 브라(사진)를 출시했다. 세련된 색상을 다양하게 활용, 화려하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라고 비비안은 설명했다.
와이어의 끝 부분에 부착되어 있는 작은 쿠션 형태의 '와이어 프로텍터'는 기존의 와이어가 주던 가슴 압박감을 줄여준다. 또, 탄력이 더욱 좋아진 브래지어의 날개 부분은 놓치기 쉬운 옆 가슴과 튀어나오기 쉬운 옆구리의 살까지 빠짐없이 눌러줘 한층 매끈한 옆 라인을 연출해준다는 것.
피부가 직접 닿는 컵의 안쪽에는 은나노 가공을 한 원단을 사용, 건강까지 배려했다고 비비안은 밝혔다. 은나노 가공 원단은 항균 기능이 뛰어나고, 원적외선을 방사해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스킨, 마론, 크림베이지, 핑크, 로즈핑크, 와인, 다크그린, 네이비 등 8가지 종류가 있다.
한편 비너스도 2009년 가을 새로운 브라를 선보였다. '비너스 스타일러(Styler)' 브라. 인체공학적 전중심 설계로 스타일과 편안함을 모두 누릴 수 있다고 비너스는 말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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