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브랜드 인디안으로 잘 알려진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이 24일부터 이틀동안 전국의 점주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세정 한마음 대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인디안과 올리비안로렌, 니, 크리스 크리스티 등 4개 브랜드 점주들이 참여, 내년 시즌에 대한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순호 회장은 "질적 성장과 그룹 도약을 위한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내자"고 말했다.
세정그룹은 의류·패션은 물론, IT, 건설 등 13개 관계사를 갖고 있으며 임직원이 1천여명에 이른다. 사진은 인터불고호텔에 마련된 세정그룹 패션 홍보관.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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