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역 광장에 영주를 상징하는 초대형 그림(가로 25m, 세로 40m)이 등장했다.
최근 KT&G 영주제조창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가한 서울지역 50개 대학 동아리 회원 400여명은 영주역 광장 바닥에 국보 18호인 부석사 무량수전과 선비촌, 기차와 영주역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최혜원(21·중앙대 흑인음악동아리)씨는 "모든 학생들이 참여해 열심히 그렸다"며 "다음에 영주역을 찾았을 때 제가 그린 그림을 보면 뿌듯할 것 같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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