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아름다운 경관을 소개하는 '이탈리아 풍광전'이 31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해 이탈리아 문화기행을 다녀온 여류서양화가 임현채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피렌체'로마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사진 10여점과 밀라노'베니스 등의 기행을 통해 제작된 드로잉 작품들은 예술의 도시 이탈리아의 향취를 물씬 느끼게 해준다.
임현채 작가는 전북대 미술학과와 동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4년 '낯선 이와 빵을 먹어본 적 있는가?' 라는 주제로 첫 개인전을 가진 이후 서울 아트페어, 화랑미술제, 구상회화제 등을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053)420-8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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