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홍보전시관이 개관 24년 만에 방문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염택수)는 26일 홍보전시관 방문객이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행운의 400만 번째 방문객은 아주대 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 학생 김재현씨. 원전 측은 김씨에게 기념품으로 최신형 고급 카메라를 전달하는 등 약 1시간에 걸쳐 기념식을 가졌다.
울진원자력 홍보관은 울진원전 1, 2호기가 한창 건설 중이던 1985년 개관해 연평균 16만6천명, 하루평균 450여명이 다녀갔다.
염 본부장은 "원자력이 내일을 위한 희망에너지로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 실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홍보를 전개하고 홍보 전시관이 울진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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