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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등록금 걱정 없는 학교 목표"…장영철 총장

"일본의 도요타가 도요타생산방식(TPS)으로 세계적인 자동차메이커로 성장했다면, 우리 대학은 맞춤형 주문식 교육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장영철(사진) 총장은 '글로벌 영진'의 위상을 말했다. 영진은 재학생들을 자식같이, 형제자매처럼 생각하고 이들에게 낭비 없는 교육,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전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발표한 취업통계조사에서 4년 연속 정규직 취업률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같은 성과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안겨줘,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한 국가고객만족도조사에서 7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배경이 됐다. 장 총장은 "이제 우리의 목표는 전교생이 주문 기업으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등록금 걱정 없이 공부에만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머지않아 이것도 실현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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