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민경건(58) 울진교육장은 "행복한 학교와 보람찬 교단, 감동을 주는 울진교육 구현을 위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교단 중심의 지원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사대와 경북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민 교육장은 1976년 김천 중앙고에서 교편을 잡은 뒤 2003년 교장으로 승진해 현서고와 구미정보고 등에서 근무했으며, 포항교육청 중등과장과 칠곡교육청 학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신동숙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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