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 경북대학교 총장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 글로벌 CEO' 시상식에서 '글로벌 교육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8일 경북대에 따르면 노 총장은 세계 100대 대학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고 외국인 전임교수 확충, 국제연구실적 향상, 대형국책사업 유치 등 대학의 연구 및 교육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또 법학전문대학원 유치, 상주대-경북대 통합, 지역 최초의 입학사정관제 도입, 칠곡종합메디컬타운 추진 등 지역거점 국립대학의 모범을 보이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한민국 글로벌 CEO 시상식은 포브스코리아 주최,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교육, 연구개발, 금융 등 17개 분야에서 노 총장과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 김정태 하나은행장 등 세계 속 한국의 위상을 높인 경영인 3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