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프로야구 대구 경기는 매일신문 지령 2만호 돌파 기념 독자 초청 무료 이벤트로 열려 8천500여명의 관중들이 입장, 성황을 이뤘다. 이날 시구자로 이창영 매일신문 사장이 나서 눈길을 끌었다. 29일 대구 경기도 매일신문 독자 초청 무료 이벤트로 열리게 된다.
또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날까지 전체 532경기 중 457경기를 치른 결과 총 관중 505만4천466명을 기록, 경기당 평균 관중 1만1천60명으로 1995, 2008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 5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 인원이 늘어났다.
현재 75경기를 남긴 올 시즌 프로야구는 이런 추세가 그대로 이어지면 약 588만명의 관중을 동원할 수 있어 1995년에 세운 역대 최다 관중 기록(540만6천374명)을 훨씬 넘어설 전망이다.
채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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