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로 현재 북극의 빙하는 1980년에 비해 그 크기가 40%나 감소했다. 빙하가 녹으면서 먹잇감이 줄자 북극곰 또한 멸종 위기에 놓였다. 반면 얼음의 퇴각은 새로운 자원의 개발을 가능케 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지구온난화는 더 가속화된다. 지금 위기의 북극에선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EBS '다큐10+'은 NHK의 야심작 '위기의 북극'(원제: The Arctis Circle, 2부작)을 9월 1일과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1편 '사라져 가는 북극곰'(9월 1일 방송)에서는 북극의 빙하와 스발바르제도에 서식 중인 북극곰의 모습을 관찰한다. 스발바르제도는 북극곰의 서식이 활발하던 지역이다. 그러나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빙하가 녹고 북극의 먹잇감이 줄어들자 북극곰은 멸종의 위기를 겪게 된 것이다. 북극의 빙하가 녹고 북극곰이 위험에 처하는 현상이 인류의 미래와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북극의 빙하와 북극곰의 모습을 관찰함으로써 그 수수께끼를 풀어본다.
2편 '북극해의 숨겨진 보물'(9월 8일 방송)에서는 얼음의 퇴각으로 가능해진 북극해 아래 숨어있는 거대한 양의 석유와 천연가스 개발을 위한 인접 국가들의 각축전을 보여준다.
북극 자원 개발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 살펴보고 자원 개발로 인한 지구온난화 현상을 막을 방법은 없는지, 인류의 에너지에 대한 탐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해 알아본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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