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의 윤석환이 2009 한국실업태권도 최강전 전국태권도 대회 헤비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석환은 30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헤비급 준결승에서 영천시청의 이현수를 14대 1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성남시청의 이희철을 16대 12로 제치고 2년 연속 정상에 섰다.
수성구청은 윤석환 외에 이규진(웰터급)과 김진형(라이트급)이 2위, 김도균(핀급)이 3위에 오른 데 힘입어 금 1, 은 2, 동메달 1개를 따내 상무(금 4개)에 이어 개인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3인(윤석환, 이규진, 김진형) 지명전 결승에서도 2위에 올랐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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