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희망근로 참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10·10·10 희망근로 상품권 할인행사'를 한다. '10일까지', '10일동안',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재래시장에서 생활필수품을 구입할 경우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안동시는 이 기간동안 희망근로 참여자들이 안동 중앙시장과 용상시장에서 희망근로 상품권 할인행사에 참여한 상가에서 물건을 구입할 경우 10~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행사 참여 상가입구에 안내스티커를 부착해 두고 있으며 근로자들에게 8월분 상품권 지급때 할인판매 상가를 알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가 매출 증대는 물론 희망근로 참여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상인과 희망근로 참여자에게 함께 도움이 되는 할인행사를 하게 됐다"고 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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