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해수욕장 백사장을 따라 울릉도 선착장에서 두호동 설머리까지 1.2km 구간이 목재테크, 산책로, 야외무대, 자전거도로, 해송터널, 이벤트 시설 등을 갖춘 테마거리로 조성됐다.
포항시는 최근 사업비 25억5천만원을 들여 5개월여의 공사끝에 북부해수욕장 일대 시민문화공간을 완공한 것. 천혜의 해양자원을 이용해 다양한 시설을 갖춘 테마거리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주·정차 차량들로 교통전쟁이 빚어지던 북부해수욕장 일대가 테마거리로 변신해 포항의 새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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