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북구청 '여권 등기우송 서비스' 실시

대구 북구청은 9월부터 '여권 수령 등기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북구청은 "북대구우체국과 등기우편물 계약을 체결해 등기우송을 희망하는 민원인에 대해 등기수수료 1건당 3천300원의 우편료(착불)를 지급하면 본인이 희망하는 주소지 및 직장 등의 장소에서 여권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여권 우편물 취급과정 시 망실 또는 훼손 시 손해배상 실시 및 익일배송, 부재 시 미전달로 인한 우편 반송료는 무료다.

▶대구 남구시니어클럽 창업모델형 식당 개업

대구 남구시니어클럽에서는 3일 오전 11시 남구 이천동 주민센터 옆에 '이천손국시' 식당을 개업한다. 이 식당은 보건복지가족부의 노인일자리사업 공모 중 창업모델형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와 시비로 모두 1억4천500만원을 지원받아 문을 열게 됐다. 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식당 운영을 통해 60세 이상 노인 12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고공행진에 고통받는 서민 가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근로 간호인력 선발

대구 달서구청은 이달부터 희망근로사업 참가자 중 간호관련 자격증 가지고 있는 전문인력 11명을 선발해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대주민 홍보 지원단'으로 운영한다. 홍보지원단은 달서구 지역 내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 유아· 유치원 등 고위험군 밀집 시설과 장애인 및 외국인 주민 시설 등 취약시설을 직접 방문해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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