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아름다운 상점' 3곳을 선정, 발표했다.
구·군으로부터 16개 업소를 추천받아 실사를 거쳐 선정된 가게 3곳은 남구 대명동 '어반가든'과 수성구 두산동 '신짜오', 수성구 대흥동 'COC'등 3곳이다.
시 관계자는 "이들 업소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면서 아름다운 외관과 조경, 광고물 등을 갖춰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이들 상점은 향후 리모델링 때 디자인 자문을 제공받게 되며 각종 홍보자료에도 수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가게'는 10일부터 대구엑스코에서 열리는 '17회 컬러풀대구 사인디자인 엑스포' 기간에 전시된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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