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는 유럽시장에서의 고부가가치 섬유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위해 14~17일 4일 동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Texworld September 2009' 전시회에 지원대상 기업 7개사와 함께 KTC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참가 업체는 ㈜백산무역, ㈜텍스밀, 대경텍스, ㈜J.S Industry, K.M Textile, ㈜용호패브릭, ㈜티엘 코퍼레이션 등 7개사이다.
KTC는 지난해 2월부터 공동관을 구성해 이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700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시회 기간 중 이탈리아 밀라노 지역에 마케팅 거점 구축을 위해 에이전트(agent) 적임자 물색을 비롯해 유럽연합(EU)과 FTA 비준(섬유·의류 관세율 7.9%에서 0%) 이후 수출 전략 마련을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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