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대 중앙박물관 '중국직물' 특별전

대구대 중앙박물관은 10월 30일까지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중국 직물의 태동과 역동' 특별기획전을 마련한다. 춘추전국시대 직물 조각에서부터 원말명초의 신발까지 50여점의 중국 직물 진품이 전시된다. 박물관은 이와 함께 선사시대부터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우리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고고역사전시관'을 새롭게 단장, 재개관했다. 전시관에는 어린이 체험존을 만들어 벽화 퍼즐 맞추기, 전통 지붕에 기와 얹기 등 체험 아이템을 마련해 재미있게 역사와 전통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053)850-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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