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손명자 주부의 맛있는 밥상] (12)아욱국

#12)아욱국

벌써 아침저녁으로 따끈한 국 생각이 난다. 된장과 함께 풀어 시원하면서도 물리지 않는 아욱국으로 가을을 느껴보면 어떨까

▲재료:아욱(시중에 파는 단 기준 반단), 마른새우 반줌, 다진 마늘, 된장, 대파, 쌀뜨물, 다시 멸치

▲만드는법:먼저 아욱은 대를 문지르면서 껍질을 벗긴다. 쌀 씻는 엠보 처리된 큰 그릇에 아욱을 넣고 비벼가면서 주물러 씻는다. 미끄러운 성분을 제거하기 위해서다. 멸치다시에 쌀뜨물을 같이 섞는다. 된장을 풀고 끓으면 아욱을 넣은 후 다진 마늘과 대파를 넣는다. 마지막에 마른 새우를 넣어 한 소큼 더 끓여낸다.

▲포인트:아욱국에 마른 새우를 넣으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jwh400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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