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찬 바이올린 독주회가 22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이예찬은 이화여대와 빈 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대구가톨릭대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28회 독주회에서는 텔레만의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12개의 환상곡', 슈니트케의 '옛 스타일에 의한 모음곡', 아르보 패르트의 '거울속의 거울', 프로코피에프의 '라장조 소나타'를 연주한다. 053)850-3858.
▶김인실 피아노 독주회가 21일 오후 7시 30분 우봉아트홀에서 열린다. 김인실은 중앙대 음대 피아노과와 파리국제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중앙대와 동 대학원 강사로 몸 담았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6번과 라벨의 '물의 희롱', 쇼팽의 환타지아를 선보인다. 053)623-0684.
▶나수련 피아노 독주회가 22일 오후 7시 30분 우봉아트홀에서 열린다. 계명대 피아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나수련은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와 뒤셀도르프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드뷔시의 '달빛' '발라드' '불꽃'과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물의 유희' '왈츠' 등을 연주한다. 053)623-0684.
▶유니슨 콰르텟 가을 정기 연주회가 22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열린다. 유니슨 콰르텟은 단장 김태환과 바이올린 신상준, 엄세희, 비올라 김가영, 첼로 유대연 등의 연주자로 2007년 결성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슈베르트, 베토벤, 멘델스존의 곡들을 연주한다. 053)810-1525.
▶대구경북 오르간음악연구회 제6회 정기연주회가 21일 오후 7시 30분 성서 계명대 아담스채플에서 열린다. 대구시향 정우균 악장 지휘로 송예미, 김은실, 박정언, 노지혜, 김신은이 헨델의 오르간 협주곡을 선보인다. 053)580-6566.
▶전영록 콘서트·전유성 토크쇼가 23일 오후 7시 최복호패션문화연구소(청도)에서 열린다. 관록의 뮤지션 전영록이 출연해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내사랑 울보' 등을 부른다. 전유성 사회로 진행된다. 054)371-9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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