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온누리의 연극 '그 자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나'가 23~26일 오후 8시 예술극장 온에서 열린다.
어린 시절 뮤지컬 스타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동생 제인과 동생의 그늘에 가려있었지만 멋진 영화배우로 성장해 스타의 대열에 오른 언니 블랜취가 주인공. 어느 날 블랜취는 자동차 사고로 불구의 몸이 되고, 제인은 어쩔 수 없이 언니를 돌보며 살게 된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언니에 대해서는 좋게 보고, 동생에 대해서는 나쁘게만 본다. 상처와 질투, 죄책감으로 뒤틀린 자매의 관계를 통해 가까운 사람들 간의 상처와 회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053)424-8347.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