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승마장 관리를 1일부터 시설관리공단이 맡게 된다.
대덕승마장은 지난 5월 예산집행과 관련한 문제가 불거지면서 운영권이 시로 반납됐으며 대구시는 승마장 운영자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통해 시설관리공단을 선정했다.
강경덕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고객라운지를 새롭게 설치하고 실내승마장의 모래를 전면 교체할 계획"이라며 "시민 말타기운동과 주부 승마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승마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윤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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