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빅스 큐브를 발명한 헝가리 발명가 에르노 루빅(Erno Rubik·65) 교수가 계명대 강단에 서게 됐다.
계명대는 25일 루빅 교수를 공과대 건축학부 특임교수(Honoraly Professor)로 임명하는 수여식 행사를 열고 오전 11시부터 학생, 교수,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루빅 교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와 헝가리 공학 아카데미의 장을 거쳤다.
그가 발명한 큐브 퍼즐은 3억 개 이상 팔리며 무수히 많은 변형 큐브의 모태가 됐다.
루빅 교수는 통상 특임교수 계약기간의 2배인 10년간 계명대에 재직하며 특강, 프로그램 교류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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