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신종플루 확산으로 취소된 지역 문화행사는 12건으로 조사됐다.
2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안형환 한나라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화부가 주최·주관 또는 지원하는 행사 중 9,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지역 행사 12건이 신종플루 때문에 취소됐다. 취소된 행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문화부 지원예산 8억원), 전주세계소리축제(4억원), 진주남강유등축제·천안흥타령축제(각 3억원) 등이었다.
봉화송이축제·울주외고산옹기축제·충주세계무술축제(각 7천만원), 탐라전국풍물제(5천만원), 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공주부여백제문화제·횡성한우축제·정선아리랑제(각 3천만원) 등도 취소됐다. 서상현기자
댓글 많은 뉴스
"폭군은 언제나 이렇게 되리"…광주시청에 내걸린 美버지니아주 깃발
"탄핵 반대, 대통령을 지키자"…거리 정치 나선 2030세대 눈길
젊은 보수들, 왜 광장으로 나섰나…전문가 분석은?
윤 대통령 지지율 40%에 "자유민주주의자의 염원" JK 김동욱 발언
[속보] '尹내란죄 철회'에 오세훈 "이재명은 일구십언…앞뒤 안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