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먹거리연대와 청송군 친환경농업연구회가 주관하는 '대구경북 사회적기업이 함께하는 청송군 농민장터'가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추석 연휴 제외) 오전 10시~오후 5시 달서구청과 대구도시철도공사 주차장에서 마련된다.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장터에서 판매하는 농민장터에서는 햅쌀과 잡곡류, 과일, 야채, 양념, 버섯, 가공식품, 특산품 등 청송군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사회적기업에서 만든 머리핀과 새싹채소, 커피, 한지공예품 등이 판매되고 프린터 잉크 충전도 된다.
짚풀공예와 떡메치기, 솟대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열린다. 26일에만 달서구청 주차장에서 열리고, 나머지 5주간은 대구도시철도공사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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