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출신으로 경북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한류스타 류시원씨의 팬미팅이 27일 경주에서 열렸다.
이날 팬미팅에는 일본과 중국, 대만, 동남아 팬 등 2천500여명이 참석해 한류 열기를 실감케 했으며 동료연예인 김진표, 하늘, 김현기, 우이경, 쟈니G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앞서 이날 앞서 보문관광단지 내에서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 일본 22개 방송 및 신문사 기자와 국내 주요일간지, 스포츠 신문, 연예방송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류시원씨와 질의 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강우 경주시 문화관광과장은 "팬미팅 방문객들이 경주지역 호텔과 콘도 등 2천500여개의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등 3박4일 동안 경주지역에서 쇼핑과 식사를 했다"면서 "이를 경제적으로 환산하면 약 60억~70억원에 지역 관광유발효과를 낳는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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