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인중(감독 황종구)이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심인중은 24일부터 엿새 동안 충북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인 29일 남중부 단체전 결승에서 강원 남춘천중을 4대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앞선 경기에서 심인중은 국가대표 후보인 김현수의 활약을 앞세워 전남 삼일중, 강원 관동중, 경남 반림중을 잇따라 4대0으로 제친 끝에 결승에 올랐고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개인 단식에서도 심인중은 김현수와 김성민이 1,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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