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단장 서윤석)은 최근 관리동 건물을 고객 지향적으로 리모델링(사진)하는 등 '열린 녹색 감성 정수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구미 고아읍 괴평리 낙동강변에 위치한 구미권관리단은 이번에 고객상담실 환경을 개선하고 운영센터 관람장을 신설했다.
또 매주 수요일을 'K-water 방문의 날'로 지정, 시민들이 수돗물 생산과정을 체험토록 하는 등 열린 정수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미권관리단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수목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녹색공간으로 변신했으며, 시와 음악을 들려주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감성 정수장으로 거듭났다.
구미권관리단은 1일 47만㎥ 시설용량의 광역정수장을 갖추고 구미, 김천, 칠곡 등 3개 시·군에 생활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구미 국가산업 4단지 및 배후지원단지, 5단지, 경제자유구역 조성 공사 등을 맡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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