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손명자 주부의 맛있는 밥상] (14)고구마샐러드

고구마샐러드

고구마가 건강식으로 인기를 모으면서 덩달아 고구마 요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가고 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와인 안주로도 멋진 고구마 샐러드로 고구마의 색다른 변신을 꾀해보자. 아주 고급스럽다. 그리고 맛있다.

▲재료:고구마(필요한 만큼), 오이, 청홍피망, 브로콜리, 게맛살, 마요네즈, 아몬드 또는 땅콩

▲만드는법:고구마는 푹 찐 다음 완전히 식은 후 깍둑썰기한다. 청홍 피망은 오이와 함께 깍둑썰기하여 소금에 살짝 절여 15분쯤 후에 바구니에 담아 흐르는 물에 씻는다.

브로콜리는 잘게 찢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게맛살은 결 반대로 1㎝ 길이로 자른다.

모든 재료가 준비되면 커다란 볼에 재료들을 넣고 마요네즈로 버무린다. 상에 낼 때 아몬드를 슬라이스 하여 얹어도 좋고 땅콩을 굵게 다져서 뿌려도 된다.

▲포인트:샐러드를 버무릴 때 고구마는 너무 뒤적이면 부서지므로 여러 번 뒤적이지 않는다. jwh400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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