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과 최강희가 쓴 에세이가 나란히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 연예인 에세이의 인기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톱스타 배용준의 여행 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은 지난주 9위로 순위에 진입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1계단 올라 8위를 차지했다.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1Q84' 1권과 한비야의 에세이 '그건 사랑이었네', 신경숙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회고록 '성공과 좌절'은 지난주에 이어 1∼4위를 지켰다.
한국출판인회의 종합 10월 첫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1. 1Q84 1(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2.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푸른숲)
3.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4. 성공과 좌절(노무현·학고재)
5. 도가니(공지영·창비)
6. 넛지(리처드 탈러·리더스북)
7. 1Q84 2(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8.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배용준·시드페이퍼)
9.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이종선·갤리온)
10. 최강희,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최강희·북노마드)
11. 천년의 금서(김진명·새움)
12.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린다 피콘·책이있는풍경)
13.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윤석금·리더스북)
14. 아이의 사생활(EBS 아이의 사생활 제작팀·지식채널)
15.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문선명·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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