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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공채 3천명 몰려…경쟁률 73대 1

대구은행은 7일 마감한 신입행원 모집에 3천명가량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16일 밝혔다.

신입행원 40명을 채용하는 이번 공채에는 모두 2천918명이 지원해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공인회계사(CPA), 미국공인회계사(AICPA), 세무사, 공인재무분석사(CFA) 등 전문자격 소지자와 석사학위 이상 학력소지자 등 이른바 '고스펙 구직자'가 160여명 이상 지원했다.

대구은행은 16일까지 1차 면접, 이달 말 1박2일 합숙면접, 다음달 초 최종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다음달 중순쯤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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