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서 신세대 전업 주부 한진경 역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이고 있는 박한별이 전문의들이 선정한 '갈수록 예뻐지는 연예인'에 뽑혔다.
다소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서울 모 치과에서 병원 내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갈수록 예뻐지는 연예인은 누구?'라는 자체 조사를 한 결과 박한별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는 것.
치과의 김진환씨는 "박한별 씨는 갈수록 예쁜 얼굴형으로 변모하고 있다. 새하얀 치아와 가지런한 치열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귀엽고 편안한 인상을 준다"고 밝혔다.
김진환 치과의는 "매력 포인트로 어필하고 있는 박씨의 미소는 얼굴을 빛나게 한다"며, "선홍빛 입술선과 가지런한 치아가 조화롭게 배열되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묻어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박한별은 지난 7월 4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서 "코 성형을 하고 싶어 병원을 찾아갔더니 치아 교정을 먼저 권유받았다"며, 치아교정 이후 턱 라인과 코가 자연스럽게 변모했다"고 고백해서 화제를 낳았다.
박한별 씨는 '다함께 차차차'에서 극중 사촌인 한수연과 사랑(?) 경쟁을 벌이다가 성우인 남편을 쟁취(?)한 신세대 주부로 다소 철없는 듯이 보이면서도 알뜰하고, 시집살이를 하면서 적당히 할말은 하고, 시아버지와 고모를 모시고 살면서 알콩달콩 사랑과 가정을 지켜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최미화 기자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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