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현)는 22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윤리경영 실천자정 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농협 임직원들은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시대요구에 부응하고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개선해 국민과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또 농협은 임직원의 횡령에 대한 제재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임직원이 공금횡령이나 금품수수로 적발되면 즉시 해직하고 횡령액이 200만원을 넘을 땐 예외 없이 형사고발 한다.
김진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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