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사동 '화성파크드림' 505가구 30일 공개

내년 10월 입주예정

화성산업은 경산시 사동2택지개발지구에 '사동2지구 화성파크드림'(505가구·조감도)을 30일 공개한다. 지하 2층, 지상 17~18층 8개동에 전용면적 104㎡(39형)~130㎡(49형)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이하의 분양가(3.3㎡당 580만~630만원)가 적용되며, 중도금 무이자를 비롯한 맞춤형 특별분양으로 분양한다. 모델하우스 개방일(30일)부터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이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가계약금 100만원, 신분증, 도장 등이다.

화성산업에 따르면 사동2지구 화성파크드림은 월드컵대로 삼성현공원로가 개통되면서 대구 수성구까지 진출입이 편리해져 수성구 등 대구 전역의 문화생활권을 갖추게 됐다는 것. 또 인근에 경산과학고, 경산중·고 , 영남대, 대구한의대 등이 있어 교육여건이 좋은 편이다.

또 주변환경과 조화된 친환경단지 설계를 통해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모든 가구 남향중심 배치 ▷바람길 조성으로 통풍성 제고 ▷파노라마식 조망이 가능한 에코로드 단지설계 등이 특징이다.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에는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성암산과 백자산에 둘러쌓인 자연적 환경에 다양한 테마공원을 단지내 조성해 조경면적을 41%로 높였다. 주변에는 말매못공원, 솔숲구릉공원, 까치목공원 등 총12만여㎡에 이르는 공원이 조성된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있다. 말매못공원을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 조용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는 독서실, '디지털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뉴트렌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각 주택형별로 인테리어 콘셉트를 차별화해 수납공간의 넓히고 개방감을 높여주는 공간배치, 기능성 높은 마감구성을 통해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단지는 양도소득세가 5년간 면제되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완화가 적용된다. 내년 10월 입주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사월역 옆에 있다. 문의:053)795-2111.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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