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다음달 1일 대구경북 지역에 약간의 비가 내린 뒤 찬 대륙고기압대가 확장하면서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추워질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다음달 2일과 3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11℃, 13℃ 등으로 낮 최고기온이 이번 주보다 10℃ 이상 뚝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5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해 낮 최고기온이 20℃를 넘어서는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급격하게 변하는 만큼 체감 기온차는 더욱 클 것"이라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들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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