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첨단산업단지(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기공식이 30일 채신동 부지내에서 열렸다.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KCC와 ㈜파라다이스글로벌을 시공사로 선정, 채신·본촌동 및 금호읍 구암리 일원 147만9천㎡(44만7천평)에 2천42억원을 투입해 2012년 완공할 계획이다.
11월부터 분양에 나서 기계금속, 메카트로닉스, 섬유·의복 등 100여 개 업체가 입주해 1만2천여명의 일자리 창출 및 연간 1조7천억원의 생산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영천첨단산업단지는 2006년 6월 일반산업단지, 2008년 5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으로 함께 지정돼 올해 6월부터 토지보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