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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국화축제' 주말 관람객 10만명 몰려

구미시 옥성면 원예수출단지에서 열린 '제2회 구미 낙동강 국화축제'에 주말 동안 10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국화 1억5천만송이가 행사장을 가득 채우고 있으며 원예치료 체험·국화음식 만들기·곤충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또 구미원예수출공사의 동양최대 스프레이 국화온실(8만2천644㎡)과 구미원예농단의 파프리카 재배온실(9만5천537㎡)이 개방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구미시 선산출장소 이춘배 소장은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최소한의 예산으로 볼거리와 체험 위주의 행사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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