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는 이달부터 두달간 '학교로 찾아가는 일일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종인플루엔자로 교외 체험활동이 어려운 학교의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사물놀이, 핸드벨, 캐릭터 버튼, 양초 공예, 댄스 스포츠, 배드민턴, 마임 등 다양한 행사가 제공되며 프로그램 운영 강사 및 준비물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무료 지원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 장태환 관장은 "신종플루 확산으로 학생들의 교외활동이 위축되고 있다. 앞으로 변두리 문화 소외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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